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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세번째 소식이 - 천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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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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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이 > 

 


이번 주 소식이를 맡은 하록 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_^

이번주는 무난하게 흘러간 것 같은데요

월요일에는 마니또를 정해보고 일주일 동안 생활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전 일주일동안 해준 게 없긴 했어요

그래도 필수 미션은 있어서 편지 정도는 쓰긴 했습니다.

 

수요일에는 수요일 마다 하는 식총이라는 식구총회를 열고 토론을 했어요

이번 토론 주제는 쓰레기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돌아가면서 문제점이나 해결방안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자신도 모르게 몰래 버렸던 쓰레기 같은 것들을 고백하고 다음부터 안 그러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식총 끝나는 시간 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때는 저도 용기를 내어

의견을 내봤는데요. 내색은 안했지만 심장 떨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ㄷㄷ..


목요일에는 학급회의를 하고

지금 제가 소식이를 쓰고 있는 지금 금요일에는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애들과 비교적 쉽게 끝나서 농땡이 피우면서

오렌지나 까먹고 있었고요. 중간에 주기 싫었지만 민결이한테

제 소중한 초코크림파이를 줬습니다.

저는 오늘 수업이 없어서 교무실에서 느긋하게 소식이를 쓰고 있고요.

제 옆엔 언니들과 지유, 다연이 하고 쌤들이 수다를 떨고 있네요.

아 그러고 보니 목요일에 저는 식사 뒷정리 당번이였는데

전 그때 카페알바를 하는 날이여서

카페알바 하는 애들과 오빠들을 찾아 팀을 짜는 것에 바빠서

식사당번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오빠들은 찾기 쉬웠는데 곳곳에 흩어져 있어서 겨우 찾았을 땐 이미

저는 건너면 안되는 강을 건너 버렸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다음 주 월요일 때 까지는 유예기간이라서 전설(전체 설거지)은 피해갔습니다.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요. 다른 친구들 얘기도 들어봅시다.

 


< 정동진 > 

이번 한주는 시간이 너무 안가서 지루했다.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

집에가서 게임을 하고 싶다.

 

 

< 원다연 > 

요번주는 피곤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오늘 집이라 좋다.

학교에서 언니들과 오빠(?)들이 잘 해줘서 좋았다.

이제 끄읕!!!

 


< 이무아 > 

아아ㅏ 3년동안 이곳에 살려하니 막막하다.

3학년은 논문 해야한다. 3학년 되기 싫다.

 

 

< 김민결 > 

무야호 집간다~ 너무 좋당

개꿀이다~ 히히 일주일 동안 너무 좋당

즐겁게 놀고 다시 간당~

 

 

< 양성민 > 

집에 가고 싶다. 심심하다. 피곤하다.

2일 후에 다시 가는구만. SOS! 살려주세요!


 

< 임지유 > 

이번주는 하루종일 흐렸다.

또 언니들이랑 더 친해진거 같기도 하고

마니또도 했다 엄청 열심히 편지를 썼다.

 

 

< 서영인 > 

(재밌었다. 집에 너무 가고 싶다. 치킨 먹고 싶다. 놀고 싶다

로블록스 하고 싶다. 게임 하고 싶다!!)

이번 주는 아주 신났어요 친구들이랑 놀고 그래도 집에 가고 싶었어요.

집에 가서 게임하고 싶었어요.

 

 

< 이형주 > 

이번 주에 학교에선 다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수업도 재밌고

친구들이랑 선배들도 좋고 기숙사도 좋아서 잘 지냈다.

 

 

< 오승엽 > 

집 가고 싶다.

폰 하고 싶다.

겜 하고 싶다

 

 

저는 정직하게 글에 있는 모든 내용을 따라 썼습니다.

하록이의 소식이는 여기 까지고요 몇 달뒤에 다시 봅시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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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 한라봉은 하록이가 그린 것으로 이름은 "봉봉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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