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여섯번째 소식이 (남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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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학기 6번째 소식이 남재이 입니다.
이번 주는 3학년 논문 발표회가 있었는데요.
3학년 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1학년도 감명 깊게 본 것 같아요 :)
그런 의미로 19기 친구들에게 논문 발표 소감을 들어보았어요~~
김태준-
보자마자 학기 말은 아무것도 아닌 거구나 생각이 들고 나도 꼭 기타 연습 열심히 해서 그냥 논문 무대를 잘근잘근 먹어버리고 싶다.
17기들 다들 수고한 것 같고 수고한 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
벌써 논문 걱정이 든다. 걱정 말고는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승한이 형 이란 보섭이 형은 꼭 내 논문을 보러 오면 좋겠다.
드럼? 베이스? 밴드에서 기타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증명하겠다!!!!!!!!!!!!!!!!!!!!!!!!!!!!!!!!!!
김단아-
주제도, 내용도 다양했는데 모두 다 잘했고, 보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았다.
특히 은빈이 언니 발표가 신기했는데, 비빔밥으로 비유하게 놀라웠다.
선웅이 오빠가 서각 하는 것도 자주 구경했는데 완성품을 보니까 신기했다.
나도 나중에 논문 할 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이-
17기가 진짜 1년 동안 너무 너무 고생한 것 같고 고생한 만큼 발표도 너무 잘했던 것 같다.
17기 한 명 한 명 다 주제도 다양하고 다들 주제에 맞게 발표도 잘한 것 같았다.
발표를 잘해줘서 공감도 되고 잘 와 닿았던 것 같다. 나도 논문을 잘하고 싶어진 것 같고 멋져 보였다 그냥 울트라지존완소퍼펙트였다.
이예권-
우선 17기 논문 발표 엄청 지루하고 재미도 없을 것 같고 절망 귀찮았는데
막상 17기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니 그렇지 않고 엄청 뜻 깊은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 민기, 선웅, 지안이 이렇게 세 사람의 발표가 슬펐던 것 같고,
그동안 17기 논문 한다고 수고 많았고 발표 진짜 재밌고 학교의 이미지를 바꿔주고 수고 많았다.
한우주-
17기 논문 너무 잘 봤다. 나중에 내가 해야 해서 더 열심히 본 것 같다.
일단 학기 말 과는 차원이 달랐다. 당연한 거 지만 그래도 아주 지렸다. 일단 가족 이야기를 할 때 너무 슬펐다. 순수 또르륵 우어엉 bbb
암튼 17기 너무 수고한 것 같다. 맨날 기숙사 늦게 들어오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팠다.
긴장하고 있던 기획부도 수고했다. 이 기세를 모아 고등학교도 모두 합격하면 좋겠다.
나중에 만날지는 모르지만, 미래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줘야겠다.
17기 수고했고 꼭 멋진 어른이 되어 부자 되고 꿈을 이루면 좋겠다.
김민주-
17기 언니·오빠들이 논문 발표랑 피피티를 너무 잘 만들었다. 논문 준비를 하면서 힘들어 보였다.
나도 3학년 되면 논문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난 어떤 주제로 논문을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너무 힘들면 어쩌나...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덜 힘들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나도 빨리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도영-
17기 전부다 1년 동안 논문 발표 준비하느라 수고한 것 같고 논문을 하나하나 다 열심히 만든 것 같고 모두 다 멋있었다.
처음에는 논문 발표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원래는 논문에 대한 이미지가 나빴었는데
이번 일로 논문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고 나도 빨리 논문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17기 화아이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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