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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마시하반 두 번째 소식이 변지운입니다.

이번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릴께요.

먼저 월요일 주여시간에는 개구리샘과 하한샘의 반주로 ‘평화가 무엇이냐?’ 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빼앗긴자 힘없는자 마주보고 손을잡자’라는 가사가 기억에 남네요.

평화라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화요일에는 학급회의와 무빙스쿨수업을 했어요. 학급회의 때는‘반금’(반입금지)에 대한 벌칙의견을 내보았어요.

수요일에는 식총을 했습니다. 어제 학급회의에서 낸 의견과 추가하고싶은 의견등으로 반금벌칙을 정했어요. 벌칙은 간디고등학교에가서 캠페인하고 30명확인 받아오기와 똥푸기입니다. 주의해야겠어요.

목요일에는 간문(간디문화의날)을 했습니다. 4.19를 주제로 영화팀과 다큐팀으로 갈라져서 4.19관련 영화와 다큐를 봤어요. 사실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4.19등을 잘 몰랐었는데 이렇게 간문으로 4.19등을 배워보니 역사는 꼭 알아야 될 중요한 것 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금요일에는 1, 2, 3학년과 선생님들 까지 같이 봄소풍을 떠났어요. 함양으로 갔습니다. 가서 커플 술래잡기, 닭싸움을 했어요. 이렇게 자유시간이 많은 소풍은 처음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주도 잘 보내준 15기 친구들 고맙고, 우리 다음주도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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