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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5.18 광주 기행문 - 윤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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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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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기행문

 

17기 윤서윤

 

517일 우리는 5.18을 맞이해서 아침을 먹고 차를 타고 광주로 출발했다. 광주까지 가려면 1시간40분이 걸린다고 하셔셔 차안에서 애기하다가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깐 어느세 광주에 도착했다. 우리는 광주에 가자마자 5.18 자유공원에 갔다. 자유공원 에 가보니깐 5.18당시 광주 시민이셨던 강재운이라는 분을 만났다. 그분께서는 현재 5.18 에 관한 해설자 일을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5.18이 더 와다았다. 해설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말해 주셨다. 해설을 듣고 5.18 상영관 에 가서 영상을 관람했다. 관람을 다한 후 자유공원 안에 있는 영창체험관 에 가서 5.18 당시 시민 이셨던 분을 또 만났다. 그분 도 역시 우리에게 해설을 해주셨다. 그분이 해설을 하면서 정말 슬퍼하시고 화나실 것 같았다. 나도 슬프고 화가나는 데 5.18 당시 시민군 이셨던 분은 얼마나 슬프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설을 다듣고 체험도 한번 해봤다. 그리고 나서 해설을 마무리 하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옛 도청 이라는 곳에 갔다. 그곳에서 우리는 245 전일빌딩 이라는 건물에 갔다. 10층까지 가서 우리는 그 당시 총 흔적을 봤다. 보고나서 어떤 작은 상영관에 갔다. 5.18 그 일을 만화로 표현이 되있는 짧은 영상 이였다. 영상을 보고나서 더 구경하다가 5.18 묘지로 갔다. 5.18 묘자에 도착해서 내려보니깐 기자들이 많았다. 내일이 5.18 이라서 그런 것 같다. 멍 때리면서 보다가 5.18 묘지로 갔다. 묘지에는 정말 많은 이름들이 있었다. 진짜 좀 슬펐다. 이게 사람이 할 짓 인가 싶고 무슨 죄로 사람을 많이 죽였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당시 군인들은 지금 죄책감을 가지고 있을까 ? 라고 생각이 계속 들었다. 무슨죄로 그럴까 진짜 너무한다 정말 전두환 진짜 지금은 자연사로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셨다면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다. 무슨 생각으로 그러냐고 짜증난다. 묘지 하나하나 는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5.18에 대해서 깊게 알게 되어서 좋았던거 같다. 해설로 마무리 하고 하루종일 우리를 위해서 해설을 해주신 분과 사진을 찍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차를 탔다. 차를 타고 학교를 가면서 5.18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된 계기여서 좋았던거 같다. 앞으로 5.18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실 1학년 2학기때 현대 민주화 라는 수업을 들었다. 그 수업에서 광주를 갔었다. 그때 생각과 지금의 생각중 공통된 생각 하나를 뽑자면 5.18 당시 시민분 들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그 계엄군 들과 당당하게 멋지게 맞서 싸우는 그 시민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어떤 면 으로는 본받아야 될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함께 맞서 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하루종일 해설을 해주신 분들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이번 계기로 5.18 이라는 게 정말 가슴아픈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냥 기억만 해서는 될 역사가 아닌 것 같았다. 평생 잊지 않고 5.18 에 대해서 더 공부를 하겠습니다. 5.18 광주 시민 여러분 감사하고 존경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맞서 싸와 주셔서.. -산청 간디중 17기 윤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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