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2학년

학생주도 체험학습 후기 - 진민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1-17 15:23

본문

진민기 학체 후기 

 

이번 학체는 재밌게 즐기기에는 다소 안 친한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거 같다. 일단 내가 몸이 아주 아픈 상태에서 캠핑하러 갔었는데 다소 매우 아쉬웠지만, 그래도 애들이 항상 괜찮냐고 물어봐 줘서 크게 미련이 남는 학체는 아녔다. 아무튼, 학체에서 무엇을 했냐면 일단 첫날은 점심으로 독일 마을에 가서 햄버거랑 피자를 먹었다. 내가 많이 아파서 입맛이 많이 없었지만, 그 햄버거랑 피자는 정말 맛있었던 거 같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피고 짐들을 옮겼다. 그러니 벌써 저녁이 되길래 일단 밥부터 먹고 그다음은 불멍을 했는데 정말 따뜻했던 거 같다. 그거 덕분에 나의 감기가 많이 좋아진 거 같다. 그리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다. 내 인생 처음 구워 먹는 마시멜로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나도 캠핑을 가면 해 먹어야겠다. 그다음은 2일 차 이날은 설리 스카이워크를 가야 하는 날이라지만 그네를 안 해서 보리암을 갔다. 보리암은 산으로 안에는 절이 있는데 옛날에 한번 가족들이랑 와본 거 같다. 기억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다시 와서 좋았던 보리암이었던 거 같다. 그다음 캠핑장에 와서 고기를 먹었는데 옛날에는 양념만 먹었지만, 요즘은 삼겹살도 먹어 보기 시작해서 이번에는 삼겹살도 먹었다. 조금 먹기 힘들 줄 알았는데 역시 고기는 고기인 거 같다.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고기를 먹고 캠프파이어를 하고 스파클 어쩌고(불빛이 나오는 거였는데 기억 안 남)를 하고 사진 등을 찍고 고구마를 먹고 잠을 잤다. 어제 감기 때문에 목이 새벽에 너무 아파서 이번에는 잠을 잘 때 핫팩을 목에 놓고 잤다. 3일 차 목에 핫팩을 하고 잠을 자니깐 목이 새벽에 안 아파서 이번에는 꿀잠을 잘 수 있었다. 그렇게 3일 차 아침밥을 먹고 텐트랑 짐을 챙겼다. 텐트랑 짐을 챙기니 10시 정도였는데 그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오늘도 그네가 안 된다고 해서 이번에는 작년에 바다 힐링에서 갔던 스카이워크를 하려고 갔다. 하지만 좀 많이 비싸서 그다음 카페는 비용까지 다 써서 못 갔지만 정말 재밌었던 거 같다. 다음에 이 멤버로 1번 더 가보고 싶다. 그렇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고 우리는 집에 왔다. 이번 학체는 멤버가 정말 안 친한 친구들이었지만 생각보다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던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정말 만족하는 학체를 갔다 온 거 같다. 이렇게 짧지만 나에 학체 후기를 써봤는데 정말 같이 가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같이 있어 주고 우리를 챙겨주신 혜숙쌤, 백호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