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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GANDHI

2학년

(여행) 4번째 숙제-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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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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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이란?

 

현지인들을 존중하며 배려하며 여행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줄이며 관광을 하는 거에요. 여행지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존중해주며 여행하는 것,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기, 등 이렇게 배려하며 여행하는 것이 공정여행 이라고 생각해요.

 

여행계획서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 가이드 담당을 맡은 박민진입니다.

여기는 블라디보스톡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에요.

 

일단 처음으로 우리가 갈 곳은 중심지인 아르바트 거리에요. 예쁜 가게들도 많고 작은 놀이공원도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것 같아요. 러시아의 문화가 담긴 기념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러고 해료. 아르바트 거리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몇몇 사람들도 있고 무명화가들이 그림을 그려주기도 한다고 해요. 아르바트 거리에서 러시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해요.

 

일단 첫날이라 피곤할테니 우리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에 갈거에요. 숙소 근처에 있는 스톨로바야라는 식당에 갈건데요.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가는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형식이라 러시아의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 우리는 시베리아 황단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브랄디보스톡역을 갈거에요.

17세기 화려한 러시아 양식의 블라디보스톡 역사가 모스크바 야로슬라블 역과 매우 유사하다고해요. 역내는 박물관 느낌이 나고 천장 벽화는 가운데 쌍두독수리를 중심으로 한쪽은 모스크바 다른 쪽은 블라디보스톡으로 되어있어요. 시베리아 횡단철도 기념비가 있다고 하니 이것을 보고 다음 코스로 넘어갈게요.

 

 

독수리 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는 푸니꼴료가 있지만 자연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걸어볼거에요. 도착한 독수리 전망대는 191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시내를 내려다 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금각만과 아무르만, 주변의 멋진 섬들을 볼 수 있으며 시내의 주요부가 한눈에 보여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고 해요.

 

아쉽게도 우리가 갈 곳은 마지막인데요. 마지막 여행이니 뜻깊은 곳으로 가며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한 곳이에요. 우리가 다음으로 갈 곳은 블라디보스톡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하는 곳이에요. \'우수리스크\'라는 곳인데요. 현재에도 약 1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톡의 근교 도시입니다! 독립운동의 본거지였던 신한촌 기념비를 비롯하여 한인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고려인 역사 박물관, 러시아 한인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독립운동가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 거주지, 헤이그 특사의 정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 발해 솔빈부가 위치해 있던 말을 방목할 만큼 새파란 하늘과 넓은 초원을 가진 발해성터까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리스크였습니다.

 

이렇게 여러곳을 방문하니 벌써 34일이 지나갔는데요. 재밌게 즐기셨나요? 우리는 이제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함께 해서 더 재밌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같이 여행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보길 빌게요. 안녕히가세요. 

 

저 이거 다시 적은거에요. 진짜 제발 다시 적으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사랑해요. 정말 진짜ㅠㅠㅠ샘들 제가 정말 사랑하는 거 알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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