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2학년

(코로나집중기간 소감문)사랑하는 15기들아 내가 글 썻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5-04 00:00

본문

오늘의 주제는 지난 1주일 동안 어땠는지를 쓰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1주일을 왜 들어가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1주일 뒤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데 왜 굳이 들어갈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학교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갔다. 그래서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 나는 그래서 3일 정도를 지냈는데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자기도 하고 이야기도 해서 되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해외이동학습 준비도 하고 15계명도 정했다. 15계명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이나 타인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 등의 규칙을 정했다. 그리고 우리는 해외이동학습을 조사했다. 우리는 프랑스 팀이었는데 난 발표팀을 맡았다. 영한이가 PPT를 만들었는데 되게 잘 만들어서 발표하기가 쉬웠다. 그런데 영한이가 고생을 많이 해서 조금 미안했다. 나는 이번 1주일을 지내면서 유서 쓰기가 제일 기억에 남고 힘들었던 것 같다. 유서를 쓰는데 쓸 때 가족이 너무 생각났고 가족을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 그리고 계속 쓰다 보니 너무 미안해지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다 쓰니깐 조금 진정이 됐는데 영한이가 유서를 읽는데 영한이가 너무 슬프게 울어서 나도 눈물이 났다. 그리고 재현이의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슬퍼서 또 울었다. 다음으로 내 차례였다. 그런데 앞에서 울어서 내 차례가 됐을 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너무 울어서 꾸역꾸역 말했다. 너무 울어서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이랑 나가는 일정이 있었는데 우리는 삼천포로 갔다. 우린 그곳에 카페에 들어가서 썰 을 풀거나 옛날에 재미있었던 일 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학교에 돌아갔다. 그리고 우리는 합창을 했다. 우리는 마이클 잭슨의“heal the word’를 불렀다.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 힘들고 애들의 목소리를 따라갔는데 계속하다 보니깐 편해지고 조금 나아졌다. 나는 테너여서 조금 음정이 높았다. 그래서 목이 아팠다. 그래도 찍은 영상을 보니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았다. 나는 이렇게 1주일을 빨리 보냈다. 정말 빠르게 바쁘게 지나갔던 것 같다. 이번에는 15기만 학교에서 생활해서 훨씬 편하고 재미있고 뜻깊었던 것 같다. 이번에 생활하면서 조금 더 친해졌던 것 같고 친구들의 마음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우리는 마지막 날 진양호에 있는 카페를 갔다. 되게 예쁜 카페였다. 그곳에는 음료가 맥주병같이 생겼다. 되게 사진도 많이 찍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마지막 날 밤을 보냈다. 우린 학교에 와서 영화미드나잇 썬을 봤다. 이 영화는 엄청 재미있고 OST도 되게 좋았다. 처음 학교에 들어갈 때랑 학교를 나올 때랑 마음이 너무 달랐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분위기가 달라졌던 것 같다. 그래서 난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한번씩은 이런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는 슬로건을 정했다 우리의 슬로건은 ‘15기를 사랑해서 15기가 보고싶은 하루이다. 이것도 엄청난 토론과 의견을 내면서 겨우겨우 정한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의 1주일이 끝이 났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ㅃㅇ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