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2학년

(코로나집중기간 소감문)많이 아끼는 15기 친구들 글 썻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5-04 00:00

본문

 

1주일 15기 집중기간 동안에 느낌점

 

 

먼저 15기만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15기들과 조금 더 깊은 시간을 가진 거 같아서 좋았고 색다른 경험을 해서 신기도 했고 울기도 했고 그랬던 것 같아요. 먼저 기억에 남은 일 3가지 중 첫번째는 유서 쓰기 였어요. 태어난지 15년 밖에 안됬는데 유서를 벌써 써서 좀 웃겼는데 쓸 때 울뻔 햇지만 참았어요. 그리고 돌아가면서 유서를 읽었는데 영한이가 울어가지고 저도 울고 그상태로 유서를 읽어서 더 슬펐어요.. 그리고 시하껏도 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어요 ㅋㅋ 그리고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것은 쌤들과 조를 짜서 나들이 간것이었는데 저는 근희쌤 조 였고 바다랑 은수랑 갔어요. 근희쌤과 평소에 말을 잘 안해보았는데 쌤과 친해진거 같아서 좋았고 바다랑 나가서 좋았어요. 물론 은수도요. 그리고 떡볶이도 맛있고 카페가서 이야기고 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잘 알게 된것 같았어요. 세 번째로는 다중지능 검사였는데 좀 신기하기도 했고 신체지능이 변지운 보다 낮아서 충격 먹어서 축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언어도 낮아서 책도 좀 더 읽어야 겠어요.

 

그리고 집중기간 동안 느낀 점은 쌤들이 힘드실텐테 주말에도 나오시고 활동도 재밌게 같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애들이랑 만나다 말았다가 반복해서 좀 그랬는데 15기만있으니까 할 말도 다 하고 눈치도 안보고 맘 편하게 지낸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 카페 갔었는데 되게 분위기도 좋고 색달랐어요. 그리고 갔다와서 기숙사에서 미드나잇 선도 봐서 좋았어요. 그 영화가 꽤 슬프고 재밌엇어요. 그리고 노래들이 다 좋아서 요즘 잘 듣는 노래들이 되었어요.

 

이제 학교에 들어가는데 16기와 많은 시간을 아직 보내지 못해서 어색도 한데 잘 지내면 좋겠고 14기 형들 이랑도 놀고 싶어요. 축구도 하고 ..

 

그리고 무빙스쿨 준비로 합창 연습도 했어요. Heal the world 라는 노래인데 마이클 잭슨 노래에요. 노래도 되게 좋고 부르기 쉬워서 다행이었어요.

 

저는 창화 영한이 민승이랑 알토를 하는데 음이 달라서 부르고 있으면 음치 느낌이나서 이상해요

 

그리고 15계명이랑 슬로건, 수식어를 했는데 토론까지 했다 ㅋㅋ 조금 힘들긴 했지만 힘들게 정한만큼 잘 만든것 같아요. 슬로건은 주로 쓰는 것 하나와 작은 제목으로 쓸것 두개를 정하였고. 수식어도 상큼발랄 이었지만 토론을 통해 우당탕탕 15기로 바꾸었어요.

 

이렇게 우리의 1주일은 끝이 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