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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GANDHI

2학년

어머 소감문 내가 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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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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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다큐멘터리 조은수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면 공룡 멸종 이후 최대 멸종을 할 것이다.

이 얘기를 꽤 많이 듣긴 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전문가의 말을 듣지는 못했고 그래서인지 조금 더 크게 놀랐었던 거 같다.

2. 가축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솔직히 이 말이 제일 충격적이었다. 난 단지 채식을 하는 이유가 가축이 더 살라고 하는 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키우는 게 이산화질소가 더 발생한다는 것이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 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단지 차를 이용하고 나오는 메탄가스나 사람들이 소비하는 물건, 수질오염인 줄만 알았는데 가축이 주범이라는 게 솔직히 지금도 안 믿긴다. 가축이 주범이라고 해서 지금 당장 모든 가축을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축이 주범이 되면 손 쓸 방법이 없다.

3. 소고기 450g=9,500l

아무리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솔직하게 고기 하나에 이 정도로 들어가는지도 몰랐고 이렇게 물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뭐가 좋아지는지도 모르겠다. 확실하게 축산업이 지구온난화의 반 정도는 차지하는 거 같다.

4. 도축용 닭은 생후 42일 후면 죽는다.

솔직히 사람들이 닭이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지 예상이 안 간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달걀을 포함한 많은 닭고기를 먹고 있고 달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도 상상이 안 간다. 그렇게 치면 채식주의자도 동물을 아끼기 위해, 환경을 아끼기 위해 하는 건데 달걀도 먹으면 안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5. 3.8l 우유에 3,500l의 물이 필요하다.

이 말도 너무 놀랐다. 우유가 암소의 젖만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물이 들어가는지는 몰랐다. 모든 음식에 우유가 들어가는 거는 아니지만 솔직히 우유도 많은 비중을 포함하고 있고 우유로 만드는 음식도 많고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데 솔직히 우유를 못 생성하게 하는 건 너무 무리고 힘들 거 같다. 우유가 없어지면 못 만드는 음식도 많아질 거고 우유를 못 먹게 되면 대처할 다른 음식도 없다.

6. 열대우림은 지구의 허파

이 말도 꽤 많이 들어봤다. 예전보다 브라질인가 있는 열대우림도 많이 없어졌다고 했고 열대우림에 나무가 많은 건 사실이니까 이건 우리의 잘못이 맞다. 더 이상의 나무는 베지 않고 사람들마다 나무 심기에 참여하면 열대우림이 허파 역할을 못 하더라도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일은 없을 거 같다.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라 조금 지루하기는 했다. 하지만 의미 있는 영화였다.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었고 채식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던 거 같다. 솔직히 가축이 메탄가스를 만들고 이산화질소의 원인이라는 게 많이 충격적이었고 채식하는 이유가 단지 동물들이 불쌍해서 가 아니라 축산업이 많은 메탄가스를 일으키고 그걸 막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고 얻는 것도 많아졌으면 좋겠고 이걸 보고 우리가 직접 해야 될 뮤지컬도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지를 느끼게 되었다.

주여 시간에 봤던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봤던 것도 많이 느끼게 되었고, 확실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결국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확실하게 이번 영화로 인해 얻은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아서 다들 한 번쯤은 봤으면 좋겠다. 채식 한 번쯤 도전해 볼 거다. 이걸 본 사람들만이라도 조금 더 고기를 줄이고 대중교통도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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