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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도 17기 첫 소식이를 맞게 된 최보섭입니다.

이번 주는 신입생이 들어와서 그런지 학교의 분위기가 매우 밝고 활기찼는데요.

이번 주는 OT 기간이라 수업 설명회, 개학식 등의 행사를 하였고, 17기는 첫 수영과 필리핀 이동학습 준비도 하였습니다.

저는 방학 동안 학교에 빨리 가고 싶어 그렇게 간디 간디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막상 학교에 오니 반갑고 너무 좋기는 했지만 

19기 친구들이 텐션이 너무 높고 굉장히 밝아 기가 금방 빨려서 집에 가고 싶더라고요.

이번에 집에 가서는 푹 쉬다 올 생각입니다.

또 신입생들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19기 친구들은 동기끼리 이미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동기끼리만 놀면 어쩌지... 하며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선배들 말도 잘 따르고 잘 적응해준 것 같아 

19기에게는 고마운 것 같습니다.

17기는 새학기가 되어 각각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올해는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들어보겠습니다.

선웅 : 좋다 조타 

서윤 : ㅎㅎㅎ 기분이 아주 그냥 조아용가리치킨 먹고싶당 TV

지안 : 필리핀에 가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고 떨리기도 하지만 많이 기대된 한 주 였다.

민기 :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즐거운 한주 하트하트

은빈 : 이제 3학년이 됐다는 사실이 실감나고 그리고 3학년이 되면서 할 일도 많아졌다.

       좋기도 한것 같고 또 후배들이 들어오면서 학교가 더 밝아진것같아 재미있다.

승한 : 승한이는 왜 안 적었지? ㅜㅜ

지아 : 개빡세다. 사람살려!!!

지금까지 17기 소식이를 맡은 최보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