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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번째 소식이이를 맡은 홍지안입니다. 

이번주에는 특별한 일들이 좀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축구인데요 

이전 축구때는 축구장 반을 여자 경기 다음에 남자 경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축구장의 반반을  여남 따로 축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들의 축구 경기시간이 늘어나서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더 힘들어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축구장이 넒어서 가능한 수업이었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식으로 해본다고 하셨습니다. 축구수업에서 새로운 시도가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반금입니다. 

여자 기숙사에서 작년 반금이 나왔는데 이것에 대해 어떻해 생각하냐, 이번학기에 자신이 반금을 했다면 지금 고백할 기회를 주었고 

현재 반금 벌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에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필리핀 자봉쌤들과의 만남입니다. 

필리핀에 갈 때 같이 갈 선생님들이 필리핀 가기 전에 친해져서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학교에 오셨습니다. 

오신 자봉쌤로는 11기 정예원 선배님, 11기 정아진 선배님, 12기 김현성 선배님 3분이 오셨습니다. 

여기에 오셔서 저희 17기들과 17기들이 필리핀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던 3분을 알게되어서 신기하고 앞으로의 필리핀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질문1. 자봉쌤들 만나서 어땠나요?

질문2. 다음주 e월드 가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질문3. 현재 논문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이승한

1.다들 착하셨다. 

2.기대되네여

3.음 계획서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서 천천히 할려고 속도 조절중.

최보섭

1. 자봉쌤들을 만나니 필리핀도 얼마 남지않은 것 같아 설레고 자봉쌤 축구 잘하셔서 좋았다.

2. 재밌겠다.

3. 별쌤 살려줘요.

이지아

1. 친절한 것 같다.

2. 재밌겠다.

3. 좋다, 멋지다, 즐겁다

제선웅

1.좋다

2.놀이기구 무섭다

3.모르겠다~

이은빈

1.먼저 다들 친절하실 것 같고 얼른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2.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얼른 놀고싶어요.

3.0% 감도 안잡힌다.

윤서윤

1.친절하고 친해지고 싶음..^^

2.재밌을 듯 옷 사야지

3. 논문 안먹어

진민기

1.현성쌤 Good

2.짜요

3.논문 죽어

홍지안

1. 필리핀에 대해서 궁금한것도 풀고 자봉쌤들에 대해서 알아서 신기했고 필리핀 간다는게 실감이난다.

2. 신난다 그리고 다음날 지리산이여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3. 아마도 잘되고있을 것이다.

이상 세번째 소식이 홍지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