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3 - 윤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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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번째 소식이 윤서윤입니다.
간디에도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나무에 있는 나뭇잎의 색도 노란, 빨간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매미가 우는 소리도 점점 사라지고 있고, 하늘도 높아졌습니다.
17기는 간디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가을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가을이 되면 학교에서 하는 행사인 학교설명회가 있습니다. 저희는 9월 16일 토요일 학교설명회를 했습니다.
학교설명회를 신청한 사람들은 많이 없었지만, 소수의 사람에게 우리 학교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18기 친구들은 뮤지컬 때 춘 공연 하나를 보여줬고,
날다 동아리에서도 ‘우리하나 되어’라는 곡으로 열심히 춤을 췄습니다.
그리고 4기 선배분께서 아내분과 함께 학교설명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과 완전 먼 기수인데도 불구하고, 피자도 사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17기도 어른이 돼서 학교에 찾아와 학생들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싶다는 말들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7기 친구들의 소식이를 전하겠습니다!
질문)
1. 학교설명회 어땠음 ?
2. 논문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3. 4개월 후 졸업인데 어떰 ?
이은빈
1. 이때까지 학교설명회중 가장 좋았다. 학교설명회를 하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다. 그리고 내년에 들어올 20기가 기대가 되는 날이었다,
2. 하하하 파이팅!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3. 그때까지 열심히 후회없이 잘 살아보자!
제선웅
1. 작년과 다르게 에어컨이 있어 좋았다
2. 출소 4개월 남았다.
3. 그것은 신만이 알고 있다.
홍지안
1. 그날은 좀 정신이 없었고 바빴지만 지금은 끝나서 좋다.
2. 잘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3. 드디어 졸업이라는 생각과 고등학교 갈 생각에 좋지...않다.
이지아
1. 힘들었어용…떨리고…기대되고
2. 논문은 잘 되고는 있는데 이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3. 4개월 후 졸업..? 내가..? 나 졸업 할 수 있을까..
윤서윤
1. 나에겐 마지막 학교설명회라서 느낌이 이상했다. 그리고 소규모상담도 했는데 생각보다 질문을 꽤 받아서 말을 제대로 못했다.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하다.
또 학교설명회 하는 날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 우리 학교는 맑을 때 엄청 이쁜데 학교설명회 오시는 손님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
2. 하루에 한 편은 꼭 쓰기로 했는데................. 망한 것 같지만 난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로 논문을 잘 헤쳐나가고 있떠여>*
3. 졸업하기 싫다.ㅠㅠㅠㅠ 그냥 고등학교 가지말고 요서 더 눌러살까 생각중 ~ (ㅋㅋㅋㅋ)
진민기
1. 재밌었지만, 학교설명회 온 아이들과 대화를 못해서 아쉬웠다.
2. 매우 막혔다. 길을 뚫어야한다.
3. 시간이 빠르게 간 것 같고, 학교에서 많이 배웠고 졸업이니깐 하고 싶은거 많이 하면서 살고싶다.
이승한
1. 우리 학교가 20년이 됐다는게 신기했다.
2. 열심히 조금 순탄하게 되는중
3.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니 아쉽다.
최보섭
1.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다.
2. 자신있다. 남자는 뭐? 자신감 !!!!!
3. 아쉽고, 실감도 안나고 남은 학교생활을 잘 보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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