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3학년

소식이 4 - 홍지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10-08 11:32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이를 맡게 된 홍지안입니다.

이번 주는 학생주도 체험학습 마무리를 하고 3학년 중 논문 재심인 애들은 학생주도 체험학습 + 재심준비로 바쁜 한주가 되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일로는 식구총회에서 간디 식구들의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저희 간디 식구들이 밥을 아예 안 먹으러 오거나 편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식구총회에서 안건으로 올라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간디 식구 모두편식, 식사 시간에 않오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있었어요. 

해결방안으로는 일반배식을 하며 매일 잔반 검사를 하자와 골고루 잘 먹을 때마다 스티커를 얻어 자기 표에 일정 스티커가 모이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하자

캠페인을 하자 안 좋아하는 음식의 키가 큰다거나 눈에 좋다는 좋은 성분들을 조사해서 붙여놓기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해드릴 것은 하자센터와 꿈 이룸 학교에 갔던 일입니다. 먼저 그곳을 간 이유는 저희 3학년 학년 수업은 진학과 진로에 대한 것을 합니다

수업 초반 학생들의 관심 있는 학교 조사를 했는데 그중에 하자센터와 꿈이룸 학교도 있었고 과반수가 좋다고해서 저희 3학년은 금요일에 하자센터와 근처에 있는 꿈이룸 학교를 갔습니다

먼저 첫번째로는 하자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하자센터는 1년간 다니고 입학전 배정받은(대안학교는 안됨)일반학교로 가게된다면 1년과정을 인정받아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또 그곳은 프로젝트식으로 판돌이라는 판을 만드는 사람인 청년작업자를 모집해 죽돌이라는 죽치고 하는사람이라는 학생이 목공이라면 학생이 주체로 하고 

청년작업자분들이 도와주며 하는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재활용을 중시하고 태양광 목공실의 책상같은 물건을 다른데에서 버리는 물건을 받아 쓸 수 있겠다 싶은 물건은 

책상 같은 물건을 만들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정도 까지 재활용하나? 라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재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텃밭도 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학교라고 생각되지만 대안학교 쪽으로 학교를 생각하는 저같은 학생은 갈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아쉬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꿈이룸학교라는 학교인데 하자센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꿈 이룸학교는 지금까지는 2년 정규 + 1년 후기과정 선택이었는데 

내년부터는 후기과정을 선택없이 3년 정규과정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수업 같은 경우엔 오전에는 정규 교과과정, 이후에는 한 학기마다 학생들이 수업평가서를 작성해서 그걸 반영해서 수업을 만든다고 합니다

하고싶은 수업과 의도를적고 그 수업이 2명 이상이 된다면 선생님을 붙여서 진행하고 만약 수업과 맞는 선생님이 없다면 그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을 알아보고 모셔오는 

색다른 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후기 과정에는 졸업작품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식으로 되는 많이 색다른 학교였습니다


이것으로 이번주에 있었던 일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17기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소식이 질문

1. 다음 주는 학체입니다. 기대 돼는게 무엇인가요?

2. 추석 때 뭐 하실 계획이신가요?

3. 이번 한 주 어떠셨나요?

 

은빈

1. 보호소에서 가서 봉사를 하는 것이 기대가 많이 되고 마지막 학체인 만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준비 잘하자!)

2. 최대한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에요! 먹고, 자고 놀고 (논문은 할게요 ^^)

3.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 집 가자!

 

서윤

1. 이번에 처음으로 기획한 봉사인 만큼 가치있게 지내다 올게요.

2. 놀고, 먹고, 자고

3. 행복합니다.~

 

선웅

1. 인생 첫 캠핑이 기대가 됨

2. 배 때지게 먹기

3. 힘들었다.

 

민기

1. 잘 모르겠음 그냥 야무지게

2. 게임

3. 논문, 학체 다 힘듬

 

지아

1. 책방 너무 가고 싶었는데 기대돼용

2. 놀고 먹기, 계획대로 논문 하기

3. 너무 힘들었다.... 내일 서울 간다 오예

 

보섭

1. 학체 가서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당.

2. 빨리 집 가고싶어요.

3. 빡셌어요.

 

승한

1. 기대반 절망반

2. 놀고 먹고 쉬다가는거임

3. 재미있었고 힘들다.

 

지안

1. 국립공원에서 보게 될 공룡 발자국 화석들이 기대됩니다.

2 .게임, 먹고, 자기 이외에 조금의 논문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3. 학체로도 재심으로도 바쁜 한주였습니다.

 e60c4633cdae08a4dba31ecca5df9dbc_1696732331_0149.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보섭아빠님의 댓글

보섭아빠 작성일

지안이 소식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