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마당

SANCHEONG GANDHI

3학년

소식이 7 - 제선웅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10-29 19:09

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10/27일 소식이를 맡은 칠원 베풀 수컷 합치면 제선웅이라고 합니다.

이번주는 아주 쌀쌀하면서도 가끔씩 따스한 바람이 부는 고런 한주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니까 너무 힘들었지만 아주 조금의 희망이 보이는 한 주였습니다.

이번주는 논문 심사와 더불어 동아리제, 지혜학교 교류 등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주가 정말 후다닥 지나간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는 지혜학교 친구들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담시도 같이 하면서 어느 정도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구요

저희 17기는 논문심사 준비와 더불어 동아리제 준비까지 등교 첫 날부터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는 그런 아주 빡센 주가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문 심사는 이전 심사에서처럼 세번째나 네 번째가 아니라 그냥 첫 번째로 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왠지 먼저 맞는 매가 덜 아플 것 같아서 먼저 심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본 결과 확실히 전 심사보다는 덜 혼났습니다. 그리고 여러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심사 끝내고 저는 신나서 2시간 동안 농구를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다보니 2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인 수요일에는 오전에는 또 농구수업하고 오후에는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아마 이때 서각을 하거나 지혜학교 친구들이랑 놀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목요일은 드디어 고대하던 동아리제를 했습니다. 저는 정보부 권한으로 오뎅을 팔았는데요

이게 저희가 처음하다 보니까 뭔가 어딘가 좀 많이 부족한 오뎅이 되어 있더라구요. 국물은 그냥 맹물이고 오뎅은 상당히 불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다 팔았습니다.

다른 부스는 평화부에서 볶음밥 팔았고 계절동아리에서 탕후루랑 매실청인가 팔았구요. 학생회에서 사진 부스를 했습니다. 뭔가 부스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밥을 30분 일찍 먹고 6시부터 동아리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 그 생체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도 했습니다

아무튼 6시 첫 공연으로 날다도 하고, 별샘과 지유의 I am 그리고 남자애들의 내 나이가 어때서, 간토 동아리의 르세라핌 antifragile, 그리고 밴드 동아리 곡 3개를 공연했습니다.

준비하는데 상당히 빡세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재밌게 잘 즐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프 파이어 하고 늘 하던 클럽데이 하고 기숙사 올라가서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저는 중간면담 찬스로 11시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한 주가 없습니다

아무튼 저의 이번주 소식이 질문은 한주 소감입니다. 지혜학교 친구들도 넣었습니다.

 

이승한 : 정말 바쁘고 힘들지만 가장 재미있던 이번주!

이은빈 : 동아리제 준비로 아주아주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지혜학교 친구들이 일주일동안 왔는데 바빠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Good! 

최보섭 : 지혜학교 친구들이 왔는데 너무 바쁜 한 주를 보내 같이 시간을 많이 못 보낸 것 같아 아쉬웠다. 한 주 정도만 더 보냈으면 좋았을걸싶다. 나쁘지 않은 한주였다.

이지아 : 너무 힘들고 바빴지만 그만큼 얻은 것도 많은 한 주였다.

홍지안 : 바쁘지만 지혜학교 친구들도 온 재미있는 한 주! 

윤서윤 : 행복했다. 바쁘지만 행복했다.

진민기 : 논문이 너무 나를 힘들게 해서 역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혜학교 친구들도 와서 좋았고 동아리제도 재미있었다.

제선웅 : 다들 뭐 바쁜 한 주 보낸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한가하길 기원!

정현서 : 다들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정루디야 너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다즐겁게 잘 즐겼다.

임현우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다들 되게 친절한 것 같고 시간표수업들도 그렇고 신기한게 많았다.

김새중 재미있었고 너무 신기했다.

 

 

e4d17dc72cb8ee186b4b20cf7938ab22_1698574086_9202.jpg
e4d17dc72cb8ee186b4b20cf7938ab22_1698574134_4494.jpg
e4d17dc72cb8ee186b4b20cf7938ab22_1698574145_4546.jpg
e4d17dc72cb8ee186b4b20cf7938ab22_1698574154_3958.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1718지아무아맘님의 댓글

1718지아무아맘 작성일

선웅이 소식이 고마워~~~^^
지혜학교 친구들의 소감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바쁜 와중에도 얼마나 잘 챙겨주고 마음을 썼을 지 느껴져서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이번주는 목요일까지니까 다들 더 힘내서 즐겁고 보람찬 한 주 보내길 응원할께~~^^

profile_image

1718지아무아맘님의 댓글

1718지아무아맘 작성일

참 카오나시는 누굴까??? ㅎㅎㅎㅎ

profile_image

보섭아빠님의 댓글

보섭아빠 작성일

잘베푸는 숫컷이 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