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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5월의 소식이 - 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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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5-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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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솔클럽 촬영중


5월의 소식이 이영한입니다.

 

먼저 5월 첫째 주엔 55일 어린이날이 있었다. 어린이날이 공휴일이니 일정은 없고 주말처럼지냈는데 애들은 거의 기숙사에서 잤다

원래 수요일에 몸지식이있어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않는 친구들은 좋아했지만 축구를 하고싶어 미쳐하던 지호같은 친구들은 왜 축구수업을 안하냐면서 싫어하기도 했다.

나는 5~6시쯤 일어나는게 일상이라 늦게까지 자는 것은 일찍이 포기했고 밀린 간빠(간디에 빠지다) 수업 과제, 밴드, 간토 등을 했었다

하루종일 수업이 없는 날이라 많은 양의 할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마침 다음 주가 논문 1차 심사라서 지민쌤이 하라고 하신 논문 서론글도 좀 적었다

시간이 그대로인 것 같지만 심사 날, 중간발표 날 등이 점점 다가올때마다 시간이 흘러가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할 일들이 많기는 하다만 할 일은커녕 시간이 날때마다 할 일은 안하고 딴짓을 하고 있는 날 보고있으면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딴짓을 할 때마다 

재미있어서 정말 급해질 때까지 이러고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

 

52주차1차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난 통과지만 어째어째 심사히기 전의 기억들을 되살려보고자 한다

5월 둘째 주에는 학교 중간면담 주간이라 월요일, 화요일 수업을 포함한 모든 일정이 없는 상황이다

월요일엔 많은 학생들이 3주차 즈음에 있는 동아리제 준비로 거의시간을 떼웠던 기억이 난다. 나도 간토, 날다, 밴드 등의 동아리 활동들을 많이 했다.

화요일도 월요일과 거의 마찬가지 였지만 오후에 간디 문화의 날을 진행했다. 간디 문화의 날 로는 영화를 시청했다

원래 러브레터 라는 영화를 볼 생각이었다. 그 오갱끼데스까 라는 장면이 유명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일본 영화인데다가 실수로 자막을 다운받지 못해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라는 곡을 보았다

내가 간디문화의날 수업인데 영화가 없어서 전부터 보고싶어했던 영화를 내가 골랐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껏 사심이 담긴 영화시청이 끝나고 밥을먹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그 영화 ost를 칠 줄 알았는데 그 영화가 무슨 영화인지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보다니 좋기도 했지만 늦게봐서 아쉬운 감도 없지않아 있었다

수요일과 목요일의 우리3학년들은 금요일에 있는 논문심사를 준비했다. 1, 2학년은 뭘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3학년들은 우리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다

난 심사 통과를 받았지만 아직 친구들이 무슨 판정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518일 쓰는날짜 기준) 쨋든 난 통과니깐 이만 줄이도록 하겠다.

 

지금 쓰고있는 518일 정도 기준으로서의 나의 생각!

 

내일이 동아리제 라는 것은 너무 힘든 것 같다

동아리가 아마 5~6개정도는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세월에 다 하냐?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해 주겠지 

내일의 나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 수고해라 지금내가 무슨생각인지는 모르겠고 소식이도 내가 어떻게 시간을 내서 쓰고있는지도 모르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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