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소식이 담당 배고준입니다.

이번 주에는 참 많은 일정이 있었습니다. 대망의 졸업작품 1차 심사와 동아리제가 겹친 주간이었는데요. 그래서 다들 16기 모두 점심시간, 저녁 시간, 공강 시간, 묵학 시간 등 있는 시간을 모두 짜내서 심사와 동아리제를 준비했습니다.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려 했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심사와 동아리제 둘 다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1차 심사에서는 4명이 통과했고 3명은 재심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계획서 심사보다는

심사에서는 떨어진 아이들도 있었지만 동아리제는 무대도 거의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다들 신나게 행사를 즐겼습니다. 일정 2개가 겹친 주간이라 16기 친구들 모두 정신없이 한 주를 흘려보냈는데, 그 고생한 시간들에 보상을 받듯이 동아리제를 신나게 즐겼습니다.

동아리제 부스에서도 신나게 즐겼습니다. 학생들 수가 적어져서 전보다 부스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부스들이 있어 다들 간식을 먹거나 사진을 찍으며 부스를 즐겼습니다.

사실 빡빡한 일정 때문에 심사와 동아리제 말고는 이야기 할 게 없는 이번 주이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마친 행사 덕분에 보람찬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