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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소식이 

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이 당번 강이경입니다. 소식이를 너무 늦게 내서 미안합니다. 그럼 2주 동안 뭘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서 일정을 짜며 떠날 준비를 했어요.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잘 다녀오기 위해 중간 점검도 하고 숙소도 잡으며 다들 열심히 준비하며 전교생 모두가 바쁜 한 주를 보냈답니다. 학생주도 체험학습 준비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는 점과 숙소 잡는 게 어려웠어요. 꼼꼼하게 일정을 짜는 게 저한테는 어려웠어요.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준비하는 거여서 마음이 놓였어요.

그렇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가고 드디어 학생주도 체험학습 날이 다가왔어요.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놀아보기로 했어요. 저는 경주로 갔어요. 경주는 날씨가 좋았어요. 그래서 풍경도 좋고 그 덕분에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경주에서 갈 수 있는 곳을 가며 신나게 놀았어요. 매일 알찬 하루를 보냈고 많이 걸었던 것 같아요.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학생주도 체험학습이었어요. 아쉬움이 남아서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경주로 떠난 3학년은 저밖에 없어서 다른 친구들은 어떤 경험을 했고 어땠는지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2주를 보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