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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체험학습 후기 - 정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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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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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 체험학습

 

정서훈

 

이번 119일부터 1111일까지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하러 갔다. 나는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축구 캠프를 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인원이 충분하지 않아서 축구 캠프팀은 터졌다. 그래서 바다 캠핑팀으로 들어갔다.

작년에도 캠핑해서 이번에도 비슷할 거로 생각했다. 준비 기간에는 적극적으로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할 일은 했을 거 같다. 준비 기간이 끝나고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하러 가는 날이었다. 학생주도 체험학습을 하러 가기 귀찮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거여서 어차피 가는 거 즐겁게 갔다 오자.’라는 마음으로 남해로 떠났다.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다. 캠핑장에 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2시부터였는데, 우리는 캠핑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2일차 일정과 1일차 일정을 바꿔 독일마을에 가기로 했다. 사실 일정을 짤 때 독일마을이 예뻐 보여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정작 독일마을에 가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그리고 독일마을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음식점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른 곳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햄버거와 피자를 파는 데였다.

일정을 이렇게 많이 이야기 하다보면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남해독일마을에서 점심 먹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캠핑장에 도착했다. 그래서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기로 했다. 텐트 치는 것이 얼마 안 걸릴 것 같아서 일정에 시간을 한 시간 정도 잡아놓았는데 한 체감상 3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것도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됐다.

더 재미있는 일이 더 많았는데 귀찮으니 그만 말하겠다. 그래서 캠핑 총평은 저번 학생주도 체험학습 때 캠핑을 하러 가서 비슷한 줄 알았는데 이번 학생주도 체험학습에 캠핑은 색다른 느낌이었고 나중에 캠핑한다면 학생주도 체험학습 생각이 조금 날 것 같았다. 마지막 학생주도 체험학습이어서 더 즐기고 올걸이란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즐기고 온 것 같기에 괜찮다.

더 할 말이 없긴 하지만 여백을 줄이려고 노력하자면 저번에는 거의 캠핑장에만 있었지만, 이번 캠핑에서는 다른 곳에 많이 가기도 했고 특히 스카이워크에 가서 체험했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진짜로 더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불 통과를 받았기에 여백을 줄이려고 노력해본다. 캠핑장이 바다 옆에 있어서 볼기엔 예뻤지만, 잘 땐 바닷바람이 불어서 매우 추웠다. 그리고 캠핑 빌런들을 소개하겠다. 처음에는 텐트에서 내 침낭을 가져간 민기를 빌런 1로 선정하겠다. 두 번째는 또 텐트에서 자꾸 옆으로 밀어서 자리를 좁게 만든 서영인 빌런 2로 선정하겠다. 더 있긴 한데 생각이 잘 나지 않기에 이쯤에서 그만하고 아직도 여백이 많이 남았는데 개인적으로 학생주도 체험학습은 좀 좋은 것 같다. 학교에 있다가 밖에 나가서 23일 정도 놀다오는 것도 좋고 학생들이 주도해서 일정이나 다른 것들을 만드는 것도 좋다. 진짜로 여백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끝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빨리 후기가 끝났으면 좋겠다. ..........................이제 진짜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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