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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체험학습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참 설렘니다.

어디로 갈까? 가서 뭐할까? 누구랑 가게 될까?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여행은 두 배로 탈도 많고, 세 배로 더 재미있습니다.

이번 우리팀은 ‘바다캠핑’입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밥을 해 먹고, 낚시를 하고,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남해의 명소 독일마을, 보리암, 스카이워크도 물론 다녀왔습니다.

역시 ‘여행’은 ‘힐링’입니다.

시원한 바람, 파도소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친구들과 선생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