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일까 행군일까하 정말 힘들게 갔다왔는데 후기까지 쓰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믿고보는 우리학교는 역시 후기를 써야한다. 그러니 난 쌤에게 이끌려서 후기를 지금부터 쓰겠습미다. 첫 번째날 우리는 통영 여객션 터미널로 가서 김밥을 먹고 배를 탔다. 배가 흔들려서 무서웠는데 경치는 아주 좋았고 곧 걸어야한다는 압박감에 엄청나게 긴장했다. 배에서 내린 후 간식을 받고 도보가 시작되었다. 처음 갈때는 하나도 안힘들고 엄청 재미있었다. 하지만 내 체력은 딸리는게 당연한지라 가면 갈수록 뒤처지고 결국 러쉬태성쌤이랑은 멀리…
울고싶지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우스가 안되다가 마우스가되서 너무 기분이 째진다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핫
도보 후기투척 (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