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삶과 철학은 학기말 발표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기말 발표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할건지 1학기에 했던 아쉬운 미니발표회를 떠올리며 발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습니다.그리고1학기에 했던 자화상에 이어서 '인생 곡선 그리기' 를 했습니다. 눈을 감고 14년의 내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내 삶을 그래프로 그려봤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엔 인생그래프를 통해본 나의 결정적 순간을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룰루랄라 13기들의 첫 번째 학기말 발표에 초대합니다. ^^ 100km 도보를 완주하고 마냥 환하게 웃으며 즐거웠던 아이들의 모습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한 학기가 다 지나고 13기 아이들이 기말발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기말 발표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앞에서 한 학기 동안 내가 무엇을 배웠고,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나누고, 지난 한 학기에 대한 격려와 조언를 들으며다음 학기 더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아이들은 이미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기말…
안녕하세요?새내기로서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기 학기말 발표가 아래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시간대를 확인하시고 댓글로 참여 시간대를 알려주십시오(- 8일 오전까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학기 발표는 반 구분 없이 전체가 함께하게됩니다. 12기 학기말 발표(2016_2_강당에서) 시간12월 12일(월요일)12월 13일(화요일)10:301110:55권영준유시우11:20휴식11:30이윤하1311:55백현민김찬민12:20학부모님 이야기학부모님 이야기12:30점심식사2:00김서준남…
- 날짜: 2016년 7월 5일(화)- 장소: 도서관시간7월 5일(화요일)발표 주제10:30이소담: Speed Painting사회자: 1부 - 남강희2부 - 이소담 * 발표를 듣는 학생들은 조용히 경청하면서평가서를 작성합니다. * 기록한 평가서는 작성 후 사회자에게 전달합니다. 10:55백현민: 날적이11:20휴식11:30이윤하: 다시보기/ 돌아보기11:55권영준: 라이스 케잌12:20학부모님 이야기12:30점심식사2:00유문수: Ten Charac…
안녕하세요? 어느 새 학기가 끝나게 되네요. 이 시점은 교사나 학생들 모두에게 바쁜 시간입니다. 이제 곧 학생들은 ‘학기말 발표’라는 이름으로 한 학기를 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학기말발표는 한 학기를 통과하며 자신에게 의미 있던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학부모님, 교사, 선후배들과 나누는 시간입니다. (- 이러한 경험들은 3학년 졸업발표의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학사일정상 발표일은 7월 5일(화요일)이며 학생들의 발표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아래를 보시고, 참여 가능한 시간대의 번호를 6월 27일까지 …
안녕하세요.올망졸망 귀여운 신입생이던 우리 11기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학기말 발표준비로 나름 분주한 1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학기말 발표 준비가 아이들 각자 한학기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 같습니다. 1학기때는 각 반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했고, 2학기에는 강당에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를 하게됩니다. 벌써부터 아이들은 조금 커진 무대를 부담스러워 하고있지만, 어떤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지 진지한 고민에 빠진 모습입니다. 분명 부모님들의 큰 박수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도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기말이 되었습니다. 불안한 소식들로 저희들 모두 걱정이 많지만 그래도 첫 발표를 준비하는 11기들의 마음은 설레기만 합니다. 학기말 발표는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아가 도구가 되는 주제를 통해 “성장”을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한 학기 동안의 배움이 자기 안에서 재해석되어, 발표라는 형식으로 표현되어 변화성장한 자기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한 학기 동안의 성장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담임샘과 친구들, 특히,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에게 좋은 청…
갈전은 지금 김장 축제가 한창입니다.밭에서 배추를 뽑아서 학교로 옮겨오고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절인 배추 씻어서 물기를 빼고...내일은 전교생이 다 같이 양념을 버무릴 것입니다.점심은 당연히 따끈따끈한 수육과 함께이구요.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갈전으로 달려오세요. ^^;;사설이 길었습니다.추워진 날씨지만 아이들은 총총거리면서도 활기에 넘치네요.물론, 몸도 마음도 아파하는 아이들도 있구요.계절에 익숙해지기 위해 몸살을 앓듯서로에게 익숙해지기 위해 앓이를 하나봅니다.이 앓이들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훌쩍 커져있겠지요? …
10기 친구들이 입학식하고 학교생활 적응하며 지낸지 얼마 되지않은것 같은데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왔습니다^^기말 발표에서는 한 학기동안 나의 '자주학' 주제, 수업,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소모임 활등 등에서 배운 것, 그 밖에 적어도 2개월 이상 배우거나 체험하고 고민했던 과제나 주제에 대해 발표합니다.1학년 1학기의 발표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3년 과정 중 최초의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평일이라 참여하시기가 어려우시겠지만, 꼭 부모님들 함께 참석하여 주셔서한학기의 자신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하…
1학년 학기말 발표 알림어느덧 9기 친구들이 입학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올해 3월 추운 겨울에 어색한 만남을 시작으로 난생처음 해보는 남해도보, 기숙사 생활, 학교생활 그리고 다양한 학교체험들을 경험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행복하고 즐겁기도 하고, 아프고 상처받기도 하면서 어느덧 다시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다시 맞은 겨울 아이들은 어느덧 서로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1년 아이들은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12월 16,17일(월,화)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