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의 한계최윤정힘없는 시작, 어수선한 분위기,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나. 어려운 조합이라 그런 것일까. 적어도 나에겐 여러모로 힘든 한 학기였다. 학기 초. 아니 겨울 방학 때부터 부담감을 품에 안고 살았다. 그저 3년이기 때문에 붙는 책임감 때문이다. 정 신경 쓰인다면 내 알 바 아닌 듯 모른 채 살아가면 되겠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모든 일이 말로만 쉬운 거 같고, 내게만 공격적인 거 같다.시작이 유독 힘이 없었던 건 코로나의 영향이 크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학교는 약 2주간 개학을 연기했고, 뒤에는 마지못해 집중 …
이번학기는 코로나 땜에 늦게 시작했다. 그렇기에 우리 3학년은 논문이 더욱 더 촉박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리 3학년은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열심히 논문을 적어서 1학기를 잘 마무리 했다. 14기 정말 칭찬한다!! 그럼 이제 정식으로 나의 1학기 에세이를 적어보도록 할까!! 난 코로나를 그렇게 크게 느끼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는지는 몰라도 난 코로나는 그냥 ‘지나가는 바이러스일 뿐이다’, 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참 많다. 아직 우리가 발명하지 못한 것들도 있고 우리…
이번 학기는 되게 정신없게 지낸 것 같다. 학교에서 해야할 일들이 순간 좀 많았던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몇 달 후에 학교에 입교 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덕분에 좀 더 놀면서 쉬다가 들어간 것은 좋았지만 학교 안에서의 생활을 할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수업 일정이 꼬였고 하지 못한 프로그램도 여러 개 있으며 운동회나 축구대회 등 학교 주요행사도 밀리게 되었었다. 우선 내가 이번 학기 들었던 수업으론 수리탐구, 전산실, 가자EPL, 드루와, 밴드의 시대must, 얼렁뚝딱, 생존게임이 있다. 많아 보여도 그렇게 안 많다. …
지금나는3학년이다,하지만나에게내가3학년이라고증명하는건어디에도없다.나는3학년일까?3학년인 게싫나?라고물어본다면그건또아닐 것이다.내가3학년이되면서지키고싶은 게많아져서정신력을많이쓰는 게원인일지도모르겠다.우선난선배로서아니,나로서후배들이적어도억울하지는않게 하려고노력중이다.내가1학년 때그렇게살아왔으니까,하지만게임만봐도알수 있듯이.여러세력과협력관계를구축한다면,둘 중하나를골라야할상황이온다.그게지금내가보는14,15,16의상황이다. 16이의도하지않은 걸로미움을산다 라는일이생기면미움을산대상은어디선가소문을낸다.대부분은듣고 선'선배가우스…
이번 1학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1학기가 너무 빨리 간 것 같고 나의 이번 학기는 수업도 많고 이번 시간표에 수업도 많고 새로운 수업도 많고 하고 싶은 수업도 많았지만 내가 해야 하는 수업하고 많이 겹쳐서 안 좋았다. 그리고 이번 학기는 논문도 해야 하고 너무 바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가버렸다. 이번에 검정고시 때문에 수업은 영어수업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그냥 내가 원하던 수업은 아니라서 싫었다. 수업을 신청했다가 중간에 그만했다. 그리고 이번에 1학기 때 검정고시를 영어만 통과하려고 영…
3학년이 되고 벌써 1학기가 지났다.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이번 한 학기는 더 빨리 지나갔다. 이번 학기는 여러모로 많은 일이 있었다. 매 학기 많은 것이 바뀌고 항상 새로운 걸 경험했었다. 이번 학기에도 그랬다.- 수업이번에도 일주일 일정은 많이 바뀌었다. 월요일은 주여, 공정여행, 진로탐색으로 단체 수업만 있었다. 공정여행 수업은 코로나와 장소 문제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현재 태국으로 정해지긴 했지만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화요일에는 자젠감 수업만 들었다. 이 수업은 처음에 못들을 뻔 했다. 수업이 오후인 줄 알아서 오티날…
학기말 에세이 3학년 - 이만가반 김태린 내가 이 에세이를 적고 있는게 믿기지 않는다.. 벌써 학기말 이라니! 16기 친구들이 입학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기말 이라니...2020년도에 코로나19가 일어나 버리는 바람에 수업이나 모든 일정들이 미뤄져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도 더 짧아져 조금의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학기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또 다르게 남은 것이 하나 더 있으니 그걸 하고 학기말에 대한 아…
나이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