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들의 반짝이던 별들의 졸업 작품 발표회를 잘 마쳤습니다.간디에서 3년 간의 성장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1년 간 몰입했던 16기들의 이야기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이제 더 넓은 곳에서 새롭게 펼쳐질 16기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 하기 위한 첫걸음22년도 학교 설명회가 열렸습니다.19기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간디마을학교 모든 식구들이 설레는 마음으로기다리고 준비했습니다.좋은 인연으로 학교에서 만나기를 바래요~~
지난 2년 간 막혀있던 하늘 길이 열리고필리핀으로 16기들의 공정여행 다녀왔습니다.출발 전 조심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되었지만 오랜만에 해외로 발을 내딛었습니다.안전하고 건강하게필리핀 깔리까산 간디학교 캠퍼스로의 3주 간의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16기들은 또 한 뼘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두려움 없이 씩씩하게 첫 발을 디딘 16기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환영해준 필리핀 샘들, 한국서 마음 모아 준 부모님들, 함께해준 선생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2박 3일 지리산 종주로 온 몸이 뭉쳐 내 몸뚱이가 맞나 싶지만, 웬지 마음은 뮤지컬에대한 설렘으로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에어컨도 없는 학교 강당에서 처음보는 선생님들과의 일주일!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17기 아이들은 함께이기에 힘든 줄도 모르고 신나게 춤추고 노래했습니다.그 무수한 땀방울을 통해 이글이글 열정 17기는 ‘교복 시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지리산 2박 3일 종주,그 첫 번째 영광이 이글이글 열정적인 17에게로 돌아갔다.샤워는 커녕, 양치도 못한단다. 걱정이 태산이다.재훈샘 혜숙샘은 지리산의 바람이, 하늘의 구름이, 별들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 장담하시지만 아이들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으로 일단 출발은 했다.어? 갈만하네... 작년 특별활동으로 노고단까지는 와 본 적이 있어서 살짝 긴장이 풀리면서 어깨가 쓰윽 올라간다.뜨거운 태양은 구름이 살짝 가려주고, 순영샘이 싸 주신 김치볶음주먹밥은 맛나기만 하다. 간디 1년 반이면 지리산 종주쯤이야.…
1학기 여름축제 '간디초 1-1 공개수업'우리의 일상에서 수업에서의 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함께 열정을 불태워준간마 식구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죠^^자 그럼 여름축제 현장으로 빠져보시죠~~
1학기 수업을 마무리 하는 학기말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3학년은 졸업작품 주제와 진행 과정을 발표하며 간디에서의 3년의 마무리하는 첫걸음을 옮겼습니다.2학년 친구들은 다양한 주제로 한 학기 보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첫 발표라 많이 긴장되었을 1학년 친구들은 떨지 않고 차분하게 발표를 잘해주었습니다.각자의 속도에 맞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감동스런 시간이었습니다.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이제 무빙스쿨 떠나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평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소중한 '권리' 입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